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광산업 방폐물 불법 보관 사건 (문단 편집) == 진행 과정 == SBS 최초 보도 후 [[연합뉴스]], [[뉴시스]] 등의 언론사들에서 관련 보도가 잇따르면서 사회문제로 이슈화되었고 [[대한민국 국회|국회]], [[울산광역시청]], [[울산광역시의회]] 등의 대책 촉구가 이어졌다. * 2016년 10월 25일 [[서울특별시경찰청]] 광역수사대, 울산광역시 남구 소재 태광산업 3공장 대대적 압수수색. * 2016년 10월 27일 '[[SBS 8 뉴스]]'에서 "울산지역 방사성 폐기물 불법 보관"으로 최초 보도.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59386|[단독] 울산 화학공장, 방사성 폐기물 400t 불법보관]] * 2016년 10월 28일 [[울산광역시]]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방사성 폐기물 인허가 사항에 대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를 의무화하도록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http://naver.me/GfZh5aRT|20년 동안 방사성 폐기물 저장, 울산시 ‘몰라’]] * 2016년 10월 29일 울산광역시가 "태광산업 울산공장에 대해 영업정지를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http://naver.me/FBErofUf|울산시 '방사성폐기물 불법보관' 태광산업 울산공장 강력조치 요구]] * 2016년 10월 30일 경찰에 의하면 태광산업은 불법 보관뿐 아니라 방폐물을 불법 처분했다는 첩보를 확인했다고 한다. [[http://m.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4541|태광산업, 방사성폐기물 불법 처분 의혹]] * 2016년 10월 31일 태광산업 사장은 언론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http://m.newspim.com/news/view/20161031000351|홍현민 태광산업 사장, '울산시 조사결과 신중히 검토']] * 2016년 11월 7일 울산시는 태광산업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협의 과정에서 슬러지(슬러지) 형태로 보관된 방폐물의 처리가 해를 넘겨 [[2017년]] 중반은 돼야 가능할 것 같다는 사실을 밝혔다. [[http://m.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5356|태광산업 울산 공장내 방사성 폐기물 당장 못 옮겨]] * 2016년 11월 9일 윤종오 국회의원(무소속)은 업체의 자진신고 후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현장조사를 나갔지만 추가로 불법 은닉된 수백여 톤의 방사성폐기물을 적발하지 못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투명한 처리 과정을 촉구했다. [[http://m.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6721|태광산업 방사성 폐기물 불법보관 철저 조사를]] * 2016년 11월 10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0일 전체 회의를 열고 태광산업에 대해 '방사선 이용 기관 등에 대한 행정 처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http://naver.me/x7tOaITb|'방사성 폐기물 무단 보관' 태광산업에 1억2천만원 과징금]] * 2016년 11월 14일 주거밀집지역으로부터 거리가 1㎞에 불과한데 경주 방폐장 완공 전까지 대책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20년간 몰랐던 울산시는 '원론'만 되풀이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http://www.nssc.go.kr/nssc/notice/report.jsp?mode=view&article_no=44336&pager.offset=0&board_no=2|태광산업 울산공장 방폐물, 일러야 2019년 처리]] * 2016년 11월 19일 울산시의회는 행정감사에서 방사능 폐기물 인근 지역의 방사능 누출 및 오염 여부, 공장 종사자와 인근 주민의 방사능 피폭 여부에 대한 검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http://www.nssc.go.kr/nssc/notice/report.jsp?mode=view&article_no=44352&pager.off set=0&board_no=2|울산시의회, 방사능폐기물 불법보관 몰랐다는 울산시 '맹공']] * 2016년 11월 24일 민간 보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중에서 울산 태광산업이 '''약 8,741드럼'''[* 이 중 1610드럼(200ℓ리터 기준)이 불법 보관이다.]을 차지해 전국 최대치로 확인되었다. 대구에 위치한 대구텍은 '''약 52드럼''', 서울은 '''8드럼'''[* 공릉동 연구로 1, 2호기를 해체하면서 남은 것이라고 한다.]이 저장되었다. [[http://naver.me/58hLpcsE|윤종오 “민간 보관 방폐물, 울산 태광산업 가장 많아”]] * 2017년 4월 28일 원안위는 방사성폐기물을 허가받지 않은 저장시설에 무단 보관하는 등 원자력안전법 위반으로 과징금 총 2억 1,000만원[* 2016년 11월에 이어서 총 과징금은 3억3000만원이다.]을 결정하면서 미허가 저장시설에 대한 조속한 허가절차 이행 및 구체적인 폐기물 처리계획 제출을 태광에 요구하였으며 향후 방사성폐기물이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리장으로 이동할 때까지 그 처리과정을 원안위가 철저하게 규제감독하기로 하였다. [[https://www.nssc.go.kr/ko/cms/FR_BBS_CON/BoardView.do?SITE_NO=2&BOARD_SEQ=14&BBS_SEQ=43387&MENU_ID=170&CONTENTS_NO=1|원자력안전위원회 발표]] * 2017년 7월 19일 울산지검 형사1부(부장 김덕길)는 태광산업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해 전 대표이사 최모(62) 씨, 대표이사 심모(70) 씨, 공장장 이모(54) 씨 외 관리자 2명에 대해 구 원자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조사 중[* 최종적으로 "공소권 없음"으로 확정되었다.]이라고 밝혔다. [[http://naver.me/xfhKDn7U|檢ㆍ警 ‘방사성 폐기물 340톤’ 20년 무단보관 업체 수사]] * 2017년 12월 2일 태광산업 방폐물을 보관중인 카본스틸 재질의 드럼이나 탱크는 부식 우려로 방폐물 기준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탱크 내부의 부식 여부는 조사된 적이 없다는 사실이 SBS 단독보도로 밝혀졌다. 특히 탱크와 불과 50m 떨어진 곳에서 시안화나트륨[* 2015년 톈진 항구 폭발 사고에서 문제가 된 맹독성 물질로 [[나치 독일]]이 [[아우슈비츠]]에서 사용한 신경가스 원료다.]이 생산된다는 사실이 추가로 알려졌다. [[http://naver.me/FjrNwhO8|방치된 방사성 폐기물 탱크…부식 우려에도 처리는 '하세월']] * 2019년 6월 20일 태광산업은 원안위에서 방사성폐기물 허가 건과 부피감용 처리시설 설치 허가가 통과되면 부피감용 처리시설 설치 후 보관 중인 방사성폐기물을 40%로 감용해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연차적으로 경주 방폐장에 위탁 처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http://naver.me/5QxSPpnh|울산시 태광산업 보관 방사성폐기물 곧 해결]] * 2020년 2월 19일 방폐물 처리를 위한 준비 작업 중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원안위의 초기 서면 보고서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고체 형태로 판단되는 T-953탱크의 방사성물질을 자체 처분하는 준비과정에서 고체물질인출 중간에 순식간에 액체폐기물이 누출됐다”고 적시되어 있다. [[파일:태광산업방폐물유출.jpg|width=100%]] * 2020년 2월 21일 태광산업은 19일 자체처분 대상 방사성폐기물 처리 준비를 위해 저장탱크 분석시료 채취 과정에서 액체 폐기물을 누설했다고 원안위 측에 보고했다. 보관 탱크 출입구를 통해 2톤 가량의 액체가 탱크 밖으로 유출됐고 이 중 0.5톤을 태광산업 측이 다시 수거한 상태라고 밝혔다. [[http://naver.me/FVUzybF7|울산 태광산업 방사성폐기물 누설…원안위 현재까지 영향 없어]] * 2020년 2월 24일 주거지 인근 울산 태광산업에서 발생한 방사성 액체 물질 유출에 대해 울산지역 5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유출 사고와 관련, "공장에 보관된 방사성 물질을 즉각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으로 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5941|울산탈핵 "태광산업 방사성물질 즉각 방폐장으로 옮겨야"]] * 2020년 2월 26일 상술한 2019년 6월 20일에 처리 준비가 완료된 듯이 공언한 바와 달리 시료채취 중에 액체 방사성폐기물 2.25톤 가량이 누출된 것은 수 년 동안 보관 중인 방사성 폐기물의 형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7847#_enliple|태광산업, 방사성폐기물 관리 엉망]] * 2020년 4월 10일 원안위는 태광산업 방폐물 누출 사고에 대해 행정조치와 시정조치를 확정했다. ①보관 중인 모든 폐기물 보관형태와 저장량 재조사, ②폐기물 누설ㆍ확산 방지 안전설비 보강, ③폐기물 관리절차 체계화, ④부지 내 방사능 조사 등의 내용이다. '''[[https://www.nssc.go.kr/ko/cms/FR_BBS_CON/BoardView.do?SITE_NO=2&BOARD_SEQ=5&BBS_SEQ=45923&MENU_ID=190&CONTENTS_NO=1|원자력안전위원회 발표]]''' [[파일:태광산업방폐물김종훈의원실.jpg|width=100%]] * 2021년 6월 9일 [[경상일보]]는 방사성폐기물에 [[안티모니]][* 비소에 준할 정도로 독성이 있는 물질이다. 방폐물에 독극물이 버무려진 상태라는 것이다.]라는 유해 물질까지 혼합되어 경주방폐장 이송이 다시 지연되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방폐물의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는 열처리가 필요한데 일부 전문가들이 안티모니에 열을 가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로 2021년 8월로 예정되었던 이송이 기약 없이 지연됐다는 내용이다. [[http://naver.me/x7v6D3GW|방폐물 유해화학물질 함유로 이송 지연]] * 2022년 6월 21일 [[울산중앙방송]]은 현재 진행하려는 처리 계획을 보면 2030년은 돼야 처리가 가능하다고 하다고 보도[* [[https://www.jcntv.co.kr/m/news_list.html?query=view&page=1&table=BBs02&botype=LIS_B06_01&page_num=20&k_bocate=1&k_bocate=2&k_bocate=3&keytype=subject:contents&keyword=%ED%83%9C%EA%B4%91%EC%82%B0%EC%97%85&bid=95511|태광산업 방폐물 처리 하세월.."2030년 돼야"]]]했다. 원안위로부터 부피감용 처리시설 설치 허가를 받아 보관 중인 방사성폐기물 부피를 40%로 줄여 2021년부터 2027년까지 경주방폐장에 위탁 처리하겠다고 했지만 이 계획은 무산되었다는 것이며 '한국원자력원구원에서 부피감용시설 관련해서 한 것 만으로는 조금 더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 울산시의 입장이었다. 결국 2019년에서 2021년, 그리고 다시 2025년으로 처리가 연기돼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등 시민사회가 반발했다. 무엇보다도 처리 대책에 있어 근본 원인제공자인 태광산업에 휘둘리는 관계 기관에 대해서 비판이 높아졌다. [[파일:maxresdefault (14).jp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